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 및 9개 지자체 아동 190여명 대상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2022년 시작된 ‘행복얼라이언스 스쿨’은 복지사각지대 교육격차 해소를 돕고자 기획된 아동 교육 프로그램이다. 행복얼라이언스와 지자체가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행복한학교재단이 교육 커리큘럼 보완 등 운영을 담당하며, 참여 멤버사가 기업 전문성을 활용해 아이들을 위한 학습 및 정서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번 ‘행복얼라이언스 스쿨’ 프로그램은 서울 동대문구, 경북 의성군, 전북 전주시, 고창군, 울산 남구, 전북 무주군진〮안군장〮수군완〮주군 등 9개 지자체의 초등학생 19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진행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17개 기업은 전국 곳곳에서 온·오프라인 교육을 진행,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본부장은 ”개개인이 처한 경제적 상황 및 가정환경에 따라 발생하는 교육격차 확대를 막고자 다양한 기업들과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차별 없이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업 및 지자체와 함께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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