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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X 라브아, ‘문학 센티드 왁스 타블렛’ 선보여

김신 기자

입력 2024-09-02 16:50

교보문고 X 라브아, ‘문학 센티드 왁스 타블렛’ 선보여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퍼퓸드 비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라브아(LAVOIR)가 교보문고와 손을 잡고 문학의 향기를 담은 특별한 콜라보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교보문고와의 협업을 통해 문학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문학 센티드 왁스 타블렛 3종’을 오는 9월 2일에 출시하며, 독서의 새로운 차원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핵심은 독서와 향기의 만남이다. 문학 작품의 감성을 라브아 만의 감각적인 니치 향으로 표현한 이 제품들은 책을 읽는 동안 독자들에게 보다 깊이 있는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두 핸드메이드로 제작된 ‘문학 센티드 왁스 타블렛’은 세 가지 문학 작품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왈든(WALDEN)’은 포근한 코튼향의 화이트머스크&앰버로 자연의 평화로움을 표현하며,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는 생화를 가득 안은 플로럴 비누향의 튤립&프리지아로 상쾌한 향기로 환상적이고 경쾌한 느낌을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프랭크 바움의 ‘오즈의 마법사 (The wonderful wizard of OZ)’는 무화과의 달콤한 우디향의 피그누아&시더로 신비롭고 모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교보문고 X 라브아, ‘문학 센티드 왁스 타블렛’ 선보여
라브아의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교보문고와의 콜라보를 통해 향으로 문학 작품을 새롭게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 제품이 독자들에게 단순한 굿즈 이상의 감성적 영감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보문고는 다양한 트렌드를 반영한 굿즈 상품을 기획해 도서와 함께 소개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독서 문화에 신선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특히 매 시즌 마다 트렌드를 선도하는 최고심, 오이뮤, 위글위글, 키티버니포니, TWB 등의 힙한 인디 브랜드들과 협업하여 2030 젊은 독서 인구들에게 독특한 굿즈들을 선보여 왔다.

라브아와 교보문고가 함께 한 ‘문학 센티드 왁스 타블렛 3종’은 오는 9월 2일부터 교보문고 온라인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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