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동남아, 미국 등 12개국에 지사를 보유한 거쉬클라우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글로벌 크리에이터 및 IP 라이선스 마케팅 기업으로, 이번 파트너십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한국 및 태국 등 6개국의 지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해당 직원들은 기업 지원용 틴더 구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새로운 인연을 찾거나 소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추가 유급 휴가일, 일명 '틴더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거쉬클라우드의 공동 창립자 겸 그룹 CEO인 Althea Lim은 “우리 직원들이 업무 외적으로도 의미 있는 사회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틴더의 구독 서비스와 휴가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파트너십은 직원들의 건강한 사회 생활을 장려함으로써 직원들 개인의 관계 목표를 지원하는 훌륭한 방법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틴더 대변인은 “Gen Z 세대는 일과 직장의 개념을 재정의하고 있으며, 일과 사랑, 생활의 균형에 중점을 두기 시작하고 있다. 건강한 개인 관계가 점점 더 중요한 우선순위가 되는 현대 근로자들을 위해 고용주는 직원의 전반적인 사회적 건강과 웰빙을 지원하는 혜택에 투자해야 한다”라며 “각 지역의 진보적인 기업과 협력하여 직원들이 인연을 찾을 수 있도록 유의미한 지원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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