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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듀오, 자녀 결혼 고민 해결 컨설팅 서비스 실시

김신 기자

입력 2024-09-11 09:00

결혼정보회사 듀오, 자녀 결혼 고민 해결 컨설팅 서비스 실시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모님의 결혼 잔소리를 걱정하는 미혼남녀, 자녀의 결혼에 조급함을 느끼는 부모가 늘어나고 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 관계자는 “남녀 초혼 나이가 갈수록 늦어지면서 명절마다 결혼 문제로 고민하는 미혼남녀와 부모들이 많다”며 “특히 추석은 한 해의 끝자락이 다가왔다고 느껴지는 만큼 본인은 물론, 부모들의 상담 예약이 크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명절마다 반복되는 “결혼은 언제 할 거니?”, “누구는 벌써 결혼한다더라”와 같은 부모의 ‘기승전 결혼’ 이야기에 미혼남녀들은 심기가 불편하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 할 명절에 결혼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는 건 부모도 마찬가지다.

듀오 박수경 대표이사는 “결혼이 달성해야 하는 과제가 아닌 선택이 되었다”며 “결혼을 때가 되면 당연히 하는 것으로 생각했던 부모 세대와는 달리 이제는 다양한 사람들의 취향과 개성이 존중되는 시대인 만큼, ‘내가 원하는 사람이 아니면 결혼을 안 하겠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고 전했다.

이어 결혼 문제로 갈등하는 부모와 자녀들에게 “아무래도 결혼에 대해선 결혼정보회사가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고, 자녀들도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받으면 완강했던 반응도 자연스럽게 변하기도 하기 때문에 일방적인 재촉이나 간섭보다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결혼정보업체 듀오는 29년의 노하우를 보유한 결혼정보업계 1위(2022 매출액 기준) 결혼정보회사다. 3만 7천명이 넘는 정회원(2024년 9월 2일 기준)과 자체 개발한 데이터 기반 매칭 시스템에 축적된 4만 9천 성혼 빅데이터를 토대로 전문적이고 정교한 매칭을 진행하며, 안정적인 초혼·재혼·만혼·자녀결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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