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주에 위치한 천도교(동학혁명기념관), 유교(전주향교), 원불교(원불교만덕산성지훈련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증산법종교 본부) 종교시설에서 이웃종교 문화를 배우고 종교 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한사평 김회인 대표회장은 “이웃종교 화합행사는 이웃 종교의 문화를 이해하고, 편견을 줄이는 긍정적인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종교인들끼리 만남을 가지고,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상생나눔운동’은 2023년까지 진행한 ‘답게살겠습니다 운동’에서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통해 사회에 내재된 상처를 치유하고, 긍정적으로 성장시킴을 목표로 운동명을 변경하고, 2024년 새롭게 탄생했다.
지구와 인간이 상생하는 방향을 찾기 위해 9월~10월에는 도시 숲 만들기 운동인 지구와 상생 ‘희망의 숲 식수 행사’가 10월 13일에는 올바른 종교 문화를 알리고 이해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종교 문화예술 한마당’ 행사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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