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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화호도과자, 결혼식 답례품 출시…전통 제조 공정 견학 가능

입력 2024-09-20 11:13

사진제공=학화호도과자 천안 구성동 본점
사진제공=학화호도과자 천안 구성동 본점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학화호도과자 천안 구성동 본점이 가성비가 좋은 결혼식 답례품 세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학화호도과자는 故 심복순 할머니가 천안지역에서 1934년 창업한 브랜드로 현재까지 91년간 영업을 이어오고 있는 전통의 호두과자 브랜드다. 학화호도과자는 통째로 들어간 호두 알, 고운 팥 앙금 그리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아왔다. 현재 학화호도과자는 천안 구성동 본점을 비롯해 서울 명동점, 강남점을 운영하고 있다.

학화호도과자는 기존에 소, 중, 대, 특대 등의 선물세트 구성으로 되어있었는데 결혼식을 겨냥한 소포장으로 구성된 답례품 세트가 추가됐다. 결혼식 답례품 세트는 8알 세트와 11알 세트이며 저렴한 가격대인 2,500원~3,500원으로 구성됐다. 기본 60박스부터 구매가 가능하며 10박스 단위로 추가 구매가 된다.

학화호도과자 천안 구성동 본점 관계자는 “결혼식 답례품으로 출시한 상품이다보니 가격은 저렴하지만 한 알 한 알 정성스럽게 낱개 포장되어 있어 답례품 선물 세트로 부족하지 않다”라며 “부담되지 않는 가격이면서도 정성 가득한 선물을 고민 중이라면 학화호도과자를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답례품 세트는 결혼식뿐만 아니라 돌잔치, 기업행사, 종교행사 등 다양한 행사 답례품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가성비도 뛰어나 젊은 소비자 층의 반응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학화호도과자 천안 구성동 본점
사진제공=학화호도과자 천안 구성동 본점


학화호도과자 천안 구성동 본점은 방문 고객들에게 제조 공정을 오픈하고 있다. 관계자는 “천안 구성동 본점은 옛 방식의 호두과자 제조 공정을 고수하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천안으로 나들이를 오시는 분들 중 본점에 방문하시는 방문 고객이 많다. 이곳에서 호두과자 제조 공정을 견학할 수 있으며 갓 만든 따뜻한 호두과자도 먹는 추억을 쌓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답례품 세트 주문은 학화호도과자 천안 구성동 본점으로 전화 주문 및 홈페이지 주문을 하면 된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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