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협약식에는 육군 39보병사단장 김종묵 소장과 ㈜하이프라자 경남담당 김준성 이사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전역 예정 간부를 위한 취업 지원 △LG전자 제품 구매 할인 △문화 행사 지원 △안보 교육 협력을 약속했다.
㈜하이프라자 김준성 경남담당은 "육군 장병들이 국방을 위해 헌신하는 것에 깊이 감사하며, 이들의 복지를 증진하고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LG전자 베스트샵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제39보병사단장 김종묵 소장은 "부대원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사회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역 예정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프라자는 2014년부터 군 장병들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육군 인사사령부와 협력해 왔으며, 현재까지 70개 이상의 부대와 MOU를 체결했다. 또한 2023년에는 국가보훈부와 협약을 맺고, 한국전쟁 참전 유공자와 서해수호 55용사의 유족들에게 가전제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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