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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G 송도갈비, 서울 창동에 ‘대한민국 3대 갈비’ 맛·품격 선보여

김신 기자

입력 2024-10-24 12:04

SFG 송도갈비, 서울 창동에 ‘대한민국 3대 갈비’ 맛·품격 선보여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직영 외식기업 SFG가 대한민국 3대 갈비로 정평이 난 ‘송도갈비’를 서울 도봉구 창동에 25일 그랜드 오픈한다고 밝혔다.

‘송도갈비 창동’은 SFG의 한식 브랜드인 천지연과 우설화가 있던 ‘SFG 푸드빌리지 창동’에 오픈한다. 한층 더 세련된 공간미와 향상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신메뉴도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SFG는 숯불갈비 특유의 풍미를 선호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한 공간에서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즐기려는 미식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어 대한민국 3대 갈비의 명성과 미식이 가미된 ‘송도갈비’로 새롭게 문을 열게 됐다는 설명이다.

‘송도갈비 창동’의 오픈을 축하하는 기념 이벤트도 통크게 진행된다. ‘송도갈비 창동’을 방문한 단체 고객을 대상으로 10인 이상은 3%, 20인 이상 6%, 30인 이상 9%를 할인해준다. 또 행사에 필요한 현수막 및 네임택 제작, 돌잡이 전통 돌상 대여, 상견례 테이블 차림 등 호텔식 프리미엄 세팅을 모두 무상으로 제공한다.

‘송도갈비 창동’도 기존 ‘송도갈비’ 업장과 마찬가지로 돼지 숯불구이 전문관인 ‘수라간’과 프리미엄 소고기 전용관인 ‘영빈관’ 두 개 층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2층의 ‘수라간’은 한돈숯불구이와 돼지숯불구이를 대표 메뉴로 제공하며, 푸짐한 정찬이 될 한정식 메뉴도 준비된다. 196석 및 5개 룸을 갖추고 있다. 3층의 ‘영빈관’에서는 대한민국 공식 기능장이 엄선한 1++(투뿔) 최상급 토종한우 생등심과 꽃등심을 맛볼 수 있다. 本양념갈비, 本생갈비, 갈빗살 등이 대표 메뉴로 준비되고, 166석과 19개 룸이 구비돼 있다.

‘송도갈비 창동’이 첫선을 보이는 ‘장수왕돼지숯불구이’도 눈길을 끈다. 수라간의 신메뉴인 ‘장수왕숯불구이’는 맛과 퀄리티는 그대로이면서 가격은 더 합리적이어서 식도락과 실속을 동시에 챙길 수 있게 해준다. 더불어 두툼한 고기 두께가 인상적인 ‘통양념갈비’가 수라간과 영빈관에서 리뉴얼 메뉴로 동시에 부활한다.

식사 메뉴도 다양하게 제공된다. 점심 특선인 ‘숯불구이 솥밥 한정식’은 그중 백미로 손꼽힌다. 숯불갈비와 한정식 찬이 차려지고 솥밥과 된장찌개까지 더해져 푸짐한 한 끼 식사를 선사한다. SFG의 시그니처 메뉴이자 최상급 本갈비를 그대로 끓여낸 本갈비탕과 本갈비찜 정식도 마련된다.

27년째 외식업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SFG는 ‘물도 음식이다’란 경영 철학에 따라 마시는 물조차 까다롭게 엄선할 만큼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브랜드별 균일한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모든 업장을 직접 운영한다. 현재 한식, 중식, 일식, 카페&베이커리 부문 30여 개 브랜드 및 130여 개 업장을 보유하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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