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을 맞이하여 음악을 찾아 떠나는 여행, 현악 3중주의 매력 ‘앙상블엠 트리오’가 여러분을 초대한다.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선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앙상블엠 트리오의 멋진 연주로 가득 찰 예정이다.
앙상블엠 트리오는 6년 전 창단되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앙상블 엠의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바이올린 영재 김연아, 류현석과 함께하여 더욱 풍성한 음악을 선사한다.
프로그램은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작품은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로, 그 깊은 음악성과 아름다운 멜로디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밖에도 비발디 사계 중 여름 겨울, 헨델이 작곡하고 할보르센이 편곡한 헨델 주제에 의한 파사칼리아, 베토벤의 비올라와 첼로를 위한 2중주 '안경' WoO.32와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앙상블엠 트리오의 멋진 연주로 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