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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연맹 희망사과나무, 해피빈과 함께 청소년 디딤돌 프로젝트 장학금 전달

김신 기자

입력 2024-10-29 11:15

네이버 해피빈 더블기부사업 목표액 조기달성
희망사과나무, 장학생 1명당 연간 5백만원 후원

[사진 = 한국청소년연맹 제공]
[사진 = 한국청소년연맹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는 가정사로 인해 어린시절 시설에 위탁된 아동청소년들에게 교육 및 생활지원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디딤돌 프로젝트’로, 전국 아동양육시설 및 보육원에서 유아시절부터 성장해온 아동 중 상급학교 진학 예정자 또는 자립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선발하여 연간 정기후원을 통해 건강한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후원금은 지난 10월 국내 최대 공익 플랫폼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더블기부사업으로 선정되어 블루포션게임즈와 에오스블랙의 기부금이 1:1로 매칭되었으며 1,751명의 네티즌이 참여해 총9,231,800원이 모금된 바 있다.

이외에도 희망사과나무는 다양한 장학사업과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한 학업 지원과 올바른 성장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자세한 사업 및 후원 문의는 희망사과나무 운영본부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청소년연맹은 지난 40여년간 체험형 청소년 활동 및 인성교육을 운영하고 이에 대한 공로로 2015년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을 수상, 이후 청소년 단체활동과 학교폭력 상관관계 조사·연구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 육성 방안을 마련하는 등 미래세대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교육을 전개하고 있는 청소년 단체이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고 건강한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청소년단체로 샛별단·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는 전국 19개 시도, 8000여 개 학교에서 29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며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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