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운세상코스메틱, 가족돌봄아동청소년 이야기 담은 초록우산 ‘나는 돌봄하고 있습니다’ 에세이 제작 지원

가족돌봄청소년은 보호를 받아야 할 나이임에도 가족의 질병이나 장애, 보호자의 장시간 노동 등을 이유로 가족을 돌봐야 하는 만 24세 이하의 사람을 뜻한다. ‘나는 돌봄하고 있습니다’는 초록우산의 가족돌봄아동청소년 지원 사업에 참여한 3명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로, 가족돌봄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정보도 담겨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보호받아야 할 시기에 보호자가 되어 살아가는 아이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초록우산 에세이 제작 사업 후원을 결정했다. 후원금은 지난 5월 진행한 임직원 워킹 챌린지를 통해 누적된 걸음 수 및 거리에 상응하는 리워드에 고운세상코스메틱의 추가 기부금을 더해 마련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이 가족돌봄청소년 에세이 제작을 후원하는 배경에는 ‘1인 기업가 육성’이라는 경영 철학이 자리잡고 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직원들이 자신의 커리어를 공고히 할 수 있는 경쟁력을 구축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자신의 직무 경쟁력을 통해 동료들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긍정적인 선순환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데 집중한다. 이러한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지역 사회의 구성원들의 자립하고, 연대하며 함께 긍정적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
고운세상코스메틱 이주호 대표는 ‘나는 돌봄하고 있습니다’ 에세이 추천사를 통해 ‘가족 돌봄이라는 말이 낯설게 느껴지는 이유는 우리 사회가 아직 가족 돌봄 사각지대에서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에게 충분한 관심을 기울여 오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가족 돌봄의 굴레 속에서도 삶의 주체성을 포기하지 않은 가족 돌봄 청년들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과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나아가 “가족을 돌본다는 것은 자신의 가족을 더 나은 삶의 방향으로 이끌어내는 노력이고, 한 사회의 오롯한 구성원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자립 의지가 있다는 것”이라며 “모든 가족 돌봄 아동, 청소년, 청년들이 세상을 무대로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연대와 협력을 이루는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2019년부터 ‘건강한 피부로 모두가 고운세상’이라는 기업 철학 하에 저소득층 아동, 화상 환우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왔다. 지난 해부터는 자립준비청년들의 홀로서기를 응원하고자 초록우산에 장학금 및 물품 후원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일본, 미국, 베트남 등 북미 및 동남아시아 13개국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K-뷰티 기업으로 ‘1인 기업가 육성’과 ‘일-가정 양립’이라는 특별한 인재경영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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