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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엔티’와 ‘앤소울’ 전략적 협업 진행

김신 기자

입력 2024-11-07 09:00

지난 11월 1일 마포에 위치한 순이엔티 본사에서 문구야놀자 김혜영 대표(좌측), 순이엔티 박창우 대표(우측)의 업무협약 후 기념 촬영.
지난 11월 1일 마포에 위치한 순이엔티 본사에서 문구야놀자 김혜영 대표(좌측), 순이엔티 박창우 대표(우측)의 업무협약 후 기념 촬영.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숏폼 비즈니스 기업 ‘순이엔티’와 국내 최대 무인문구점 ‘문구야-놀자’의 운영사인 ‘앤소울’이 빠르게 변화하는 K-펀슈머트렌드(‘Fun+Consumer’)를 창출하고, 해당 트렌드가 반영된 굿즈를 통해 소비자의 접점을 넓히려는 공도의 목표를 가지고 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순이엔티’는 크리에이터를 활용하여 매니지먼트와 광고 및 이커머스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숏폼 비즈니스 기업이다. 순이엔티의 강력한 인플루언서 네트워크를 기반한 숏폼 쇼핑 플랫폼 순샵과 앤소울의 ‘문구야 놀-자’ 및 유통 채널 파트너 네트워크간 전략적 협업은 디지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K-컨텐츠와 스토리를 소통하고 창출을 기반으로 한 마케팅과 커머스의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협업은 ‘문구야 놀-자’의 기존 및 유망 가맹점주들에게 순이엔티의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활용한 앤소울만의 독특한 자체 상품을 본사로부터 공급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기회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K-덕후를 겨냥하는 패스트 K-굿즈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앤소울’ 관계자는 “가맹점주들에게 추가적인 수익 창출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문구야 놀-자’를 찾는 어린이 및 청소년 소비자들에게는 다른 매장에서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상품과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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