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슐린 펌프 ‘디아콘 G8’ 첫 구매 고객 대상, 연속혈당측정기 사은품 증정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 G7 1개월분 또는 ‘세당날 세트’ 중 선택 가능해
디아콘, 정밀한 주입과 관리로 중증 당뇨 환자들의 혈당 관리에 도움

이번 프로모션은 인슐린 펌프 첫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다.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 G7 1개월분 또는 덱스콤 G7에 얼라이브 패치, 테가덤, 주사기와 주입세트까지 묶은 ‘세계 당뇨의 날 세트(이하 세당날 세트)’ 중 원하는 사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센서연동형 인슐린 펌프 ‘디아콘(DIA:CONN) G8’은 실제 췌장처럼 3분마다 극소량의 인슐린을 자동으로 주입해주는 정밀 체외용 인슐린 주입기다. 자가면역적 요인으로 인슐린을 만드는 췌장의 베타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는 1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관리에 도움을 주는 의료기기다.
연속혈당측정기(CGMS, 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System)와 연계되어, 30분 후 저혈당 위험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인슐린 주입을 멈춰주는 ‘PLGS(Predictive Low Glucose Suspend, 저혈당 예측 주입 멈춤)’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저혈당 위험을 관리를 원활하게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가 실시간 혈당 정보를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케어웹을 통해 의료기관에서도 내원 환자 정보와 인슐린 주입 정보 등을 원격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보다 통합적인 혈당 관리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지투이 정창범 대표이사는 “1형 당뇨병 환자는 인슐린 펌프 외에도 연속혈당측정기와 다양한 당뇨 소모성 재료들을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며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당뇨인들의 부담을 낮추고 적극적인 혈당 관리를 지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아콘은 인슐린 펌프, 스마트 인슐린펜, 모바일 앱과 연속혈당측정기를 연계해 실시간 혈당 관리가 가능한 당뇨 관리 통합 플랫폼으로, 정밀한 주입과 관리가 필요한 중증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 관리를 매우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며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디아콘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프로모션은 디아콘 공식몰에서만 단독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디아콘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투이는 당뇨병 환자의 췌장 역할을 대신하는 인공 췌장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인공 췌장은 인슐린 분비능력이 전무하거나 이상이 있는 환자를 위한 의료기기로, 연속혈당측정기가 포도당 농도를 측정하고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인슐린 투여량과 속도를 조절해 인슐린 펌프를 통해 인슐린을 주입하는 제품이다. 지투이는 글로벌 인슐린 주입기기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기업 지위를 확보하기 위하여 인공 췌장 시스템 개발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