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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켄, 막스 베르스타펜과 함께하는 연말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전개

김신 기자

입력 2024-11-18 09:00

하이네켄, 막스 베르스타펜과 함께하는 연말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전개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이 연말 음주운전 방지를 위해 ‘책임감 있게 즐기는 하이네켄 (Enjoy Heineken® Responsibly)’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3회 연속 F1® 월드 챔피언 막스 베르스타펜(Max Verstappen)이 홍보대사로 참여해 “운전을 잘 한다는 건, 음주운전을 안 한다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하이네켄은 매년 연말 시즌을 맞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운전하실 건가요? 절대 술 마시지 마세요(When You Drive, Never Drink)’라는 음주운전 방지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특히 올해는 ‘베스트 드라이버’로 알려진 베르스타펜이 출연해 술을 마시지 않은 사람이 진정한 최고의 운전자임을 유머러스하게 전하는 영상을 주요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에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캠페인은 11월 18일부터 12월 30일까지 이어지며 음주운전 예방 메시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하이네켄 마케팅 담당자는 “음주운전은 단순한 실수가 아닌, 책임감 있는 선택의 문제다. 이번 캠페인이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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