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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MH-오스카가 선택한 디저트 '바틸', 동아시아 최초 잠실 롯데월드몰에 공식 부티크 오픈

김신 기자

입력 2024-11-21 09:00

‘LVMH-오스카가 선택한 디저트 '바틸', 동아시아 최초 잠실 롯데월드몰에 공식 부티크 오픈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디저트계의 에르메스’로 평가받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바틸(BATEEL) 부티크가 지난 11월 15일 동아시아 지역 최초로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문을 열었다.

88년 전통을 자랑하는 바틸은 사우디아라비아 왕실의 공급처로 두고 있으며, 프랑스 럭셔리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Moët Hennessy·Louis Vuitton S.A.)와의 파트너십을 비롯해 인터콘티넨탈, 파텍필립, 벤틀리 등과 같은 유명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이 VIP 선물로 바틸의 제품을 선택해 화제를 낳기도 했다.

지난 2023년 오스카 시상식 당시 공식 기프트로 선정된 가운데 페루 장인이 디자인한 아라베스크 패턴의 서랍형 패키지에 담긴 바틸 제품을 선보이며 세계적 스타들로 하여금 깊은 인상을 심어 주었으며, 아랍에미리트 항공의 퍼스트 클래스 디저트로도 납품되는 등 뛰어난 품질과 독보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전 세계 디저트 마니아들의 많은 사랑을 이끌어내고 있다.

두바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바틸은 사우디아라비아 소재 유기농 농장에서 약 10만 그루 이상의 대추야자 나무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디저트를 생산하고 있다. 라마단 기간 금식 후 첫 번째 음식으로 즐길 정도로 중동 지역에서 신성한 과일로 여겨지는 대추야자는 섬유질과 천연 당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건강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으며, 커피나 차와 함께 즐길 때 더욱 풍성한 풍미를 자랑한다.

바틸은 대추야자 외에도 대추야자 필링을 품은 초콜릿 라인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바틸의 마스터 쇼콜라티에는 세계 각국에서 엄선한 최고급 재료로 만들어진 밀크, 다크, 화이트 초콜릿에 트러플, 프랄린, 가나슈 등을 채워 두바이를 대표하는 고급스러운 초콜릿을 선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바틸은 다양한 선물 패키지와 햄퍼 구성을 통해 소중한 사람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선물을 할 수 있는 브랜드로도 유명세를 떨치고 있으며, 이중 선물상자는 탁월한 품질과 정교한 디자인으로 특별한 날을 더욱 기억에 남게 만들어준다.

바틸 관계자는 “현재 바틸은 전 세계 30여 개국에 진출해 7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글로벌 럭셔리 고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라며 “동아시아 지역 최초로 한국 소비자분들께 두바이를 찾지 않아도 두바이 초콜릿과 대추야자(데이츠), 고메 상품 등 명품 디저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 바틸이 선사하는 특별한 맛과 품격 있는 경험을 통해 일상에 새로운 즐거움을 더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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