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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지은, 정규 1집 ‘소풍’ 발매하며 음악 인생 2막 열어

김신 기자

입력 2024-11-22 13:32

음악적 정체성과 성장 담아낸 첫 정규 앨범
과거 협업 작곡가들과 재회해 완성도 높인 13곡 수록

가수 양지은, 정규 1집 ‘소풍’ 발매하며 음악 인생 2막 열어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가수 양지은이 데뷔 이후 첫 정규 앨범 <소풍>을 발매하며 새로운 음악적 여정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앨범은 그녀의 음악 인생에서 전환점이 될 작품으로, 음악적 정체성과 성장을 한데 모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총 13곡으로 구성된 <소풍>은 전통 트로트의 감성부터 리드미컬한 댄스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매력을 담았다.

특히, 양지은은 이번 앨범에서 과거 함께했던 작곡가들과 다시 손잡으며 음악적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그녀의 대표곡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작곡한 프로듀서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더블 타이틀곡 ‘나비당신’과 ‘잔치로구나’의 작사·작곡을 맡아 또 한 번 깊이 있는 음악을 선보였다.

또한, 전작 <듣다>에서 ‘굽이굽이’를 작업한 작곡가 박종근과 오승은이 신곡 ‘유채꽃’과 ‘사뿐히 살랑’을 통해 함께했고, <연정> 앨범에서 ‘양지은표 트로트’를 선보였던 작곡가 도코는 이번 앨범에서 ‘상사몽’의 작사·작곡을 맡아 곡의 깊이를 더했다.

양지은은 “데뷔 후 첫 정규 앨범을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덕분에 즐겁게 음악 활동을 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함께 즐겁게 소풍 떠나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소풍>은 단순한 앨범 그 이상으로, 양지은이 음악으로 감동과 위로를 전하는 아티스트로 거듭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양지은의 정규 1집 <소풍>은 내츄럴리뮤직씨앤씨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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