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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국청소년연맹 후원의 밤 행사 성료

김신 기자

입력 2024-11-22 13:40

사진 = 한국청소년연맹 제공
사진 = 한국청소년연맹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은 지난 21일 저녁 6시 30분에 역삼역 GS타워 1층 아모리스홀에서 창립 43주년 기념 ‘힐링여행’ 후원의 밤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마흔 셋, 한국청소년연맹 힐링여행’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지난 43년 동안 연맹 활동과 함께한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준비됐다.

사진 = 한국청소년연맹 제공
사진 = 한국청소년연맹 제공


힐링여행 후원의 밤 행사에는 주요 기업 관계자들과 아람단, 누리단, 한별단, 한울회 활동을 했던 단원 출신자와 지도자, 임직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한국 최초 카페라 테너 가수 ‘이한’의 진행으로 참가자들과 추억을 공유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후원의 밤 행사에서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의 문화예술활동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예작음악사의 후원으로 청소년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 특별 공연이 있었으며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이바지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 희망나눔대상’ 수여식에서 코로나19로 결식위기에 처한 아동들에게 간편식 및 밀키트를 지원하고 4년여간 복지사각지대 아동·청소년들의 식사 지원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한 키친스토리 요리연구가 빅마마 이혜정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후원의 밤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20년 전, 야영대회에서 만난 선배, 지도자 선생님들을 오랜만에 보니 세월이 야속하지만, 지난날 즐거운 대화로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일상에서의 중요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한국청소년연맹 임호영 총재는 “발전이 빠른 시대인 것에 비해 보고 싶은 사람을 보는 일이 더 어려워진 것 같다. 후원의 밤을 통해 사람과의 온정을 나누고 따뜻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좋은 기회이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며 후원의 밤 참가자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2년마다 열리는 한국청소년연맹 후원의 밤 행사 참석은 한국청소년연맹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며 기타상세 내용은 한국청소년연맹 대외협력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청소년활동의 일환으로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 사업을 통해 국내외 극빈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 마음연구소’ 부설 운영을 통해 학교폭력, 청소년 자살 등의 사회적 문제 감소를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놀이·체험형 공동체 교육 방식의 청소년생명존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1981년 4월 13일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단체다. 현재는 전국 17개 시도, 8000여 개 학교에서 29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21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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