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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UNICE 2.0의 시작으로 스테이킹 서비스 도입

입력 2024-11-25 18:00

유니스, UNICE 2.0의 시작으로 스테이킹 서비스 도입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AI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합한 헬스케어 플랫폼, 유니스(UNICE)가 최근 UNICE 2.0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새로운 스테이킹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출시는 유니스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 참여를 더욱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헬스케어 데이터의 관리와 활용 방식을 전면적으로 개선하려는 목표를 담고 있다.

유니스랩(UNICE LAB), 의사와 의대교수등 의료 분야 전문가들이 주도하는 이 프로젝트는 글로벌 웹3 벤처 캐피털인 DWF LABS의 지원을 받으며 국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UNICE 2.0의 주요 목표는 블록체인과 AI 기술의 융합을 통해 헬스케어 데이터의 효율적 관리와 협업 기회의 확대에 있다.

새롭게 추가된 스테이킹 서비스는 UNICE 2.0의 핵심 요소 중 하나로, 사용자들이 자신이 보유한 유니스 토큰($UNICE)을 활용하여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보안을 강화하고, 플랫폼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유니스 생태계의 신뢰성이 강화되며, 투명하고 안전한 데이터 관리가 가능해진다.

유니스는 또한 사용자의 헬스케어 데이터를 NFT와 웹3 기술을 사용하여 토큰화하고, 데이터 소유권을 명확히 함으로써 관리의 투명성과 보안을 한층 강화한다. 이 접근법은 데이터의 수집부터 활용까지 전 과정을 신뢰할 수 있고 효율적으로 만든다.

최근 중앙대학교 병원과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유니스는 AI 기반 의료 데이터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 협력은 헬스케어 데이터의 세밀한 분석과 AI 기술의 발전을 촉진하며, 사용자에게 더욱 정밀하고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곧 도입될 레퍼럴 시스템은 사용자가 새로운 참여자를 유니스 생태계로 초대함으로써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커뮤니티의 성장과 더욱 활발한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니스의 최고마케팅책임자(CMO) 트래비스는 “스테이킹 서비스의 도입은 UNICE 2.0을 통한 헬스케어 혁신의 첫 걸음입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우리와 함께 더 나은 헬스케어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유니스는 헬스케어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유니스의 수익 모델은 무료 및 프리미엄 헬스케어 서비스, 맞춤형 건강 관리 솔루션, 그리고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포함하며, AI 기반의 데이터 고도화와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추가적인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헬스케어 데이터 관리와 거래의 혁신을 추구하는 유니스는 기술 혁신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헬스케어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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