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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엔에이치㈜, NICE정보통신과 택스리펀드 기능 연동 협약 체결

김신 기자

입력 2024-11-27 08:30

티엔에이치㈜, NICE정보통신과 택스리펀드 기능 연동 협약 체결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티엔에이치㈜가 NICE정보통신과 손잡고 피부, 미용, 성형외과 분야의 해외 환자 유치 및 편리한 세금 환급 절차를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11월 20일에 이루어졌으며, 병원 전자차트 ‘베가스CRM’에 택스리펀드(Tax Refund) 기능을 연동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베가스CRM’을 사용하는 병원에서는 세금 환급 절차를 원스톱으로 처리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해외 환자 유치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된다. 특히, 해외환자의 주요 방문처인 피부과와 성형외과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의료 관광 시장에서 더욱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티엔에이치 관계자는 “이번 택스리펀드 연동을 통해 피부, 미용, 성형외과에 특화된 EMR·CRM 통합 솔루션인 베가스CRM을 사용하는 국내 병원들이 더욱 글로벌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환자의 만족도 향상과 동시에 병원 운영의 효율성 또한 극대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 VAN 시장 1위 나이스정보통신은 택스리펀드 시장에서도 시장점유율 2위를 차지하며 병원, 백화점, 편의점 등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택스리펀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NICE정보통신은 택스리펀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병의원의 업무 처리 편리성을 크게 개선함으로써, 더 많은 환자들이 손쉽게 텍스리펀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티엔에이치㈜와 NICE정보통신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에도 다양한 의료 관광 솔루션을 개선하여 제공함으로써, 대한민국 의료 관광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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