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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하이볼, 전국 GS25 독점 출시...“영하 10도에도 웨이팅”

김신 기자

입력 2024-12-05 11:32

미우새에 강제공개 되었던 ‘로네펠트 하이볼’ 전국 출시
돔샴페인 맛으로 영하 10도에도 웨이팅, 최현석 하이볼

최현석 하이볼, 전국 GS25 독점 출시...“영하 10도에도 웨이팅”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최현석 셰프의 로네펠트 하이볼이 드디어 전국 GS25에서 단독 출시됐다.

로네펠트 하이볼은 4천원의 가격으로 ‘돔샴페인’을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풍미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주류 업계는 물론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혁신적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출시 전부터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로네펠트 하이볼은 개그맨 김준호가 극찬하며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이후 GS25 일부매장에서 선출시 되었을 때는 영하 10도의 추위 속에서도 긴 웨이팅 줄이 이어질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해당 하이볼의 가장 큰 특징은 세계 최초로 고급 티 브랜드 로네펠트를 주류로 활용한 점이다. ‘콧대 높은 로네펠트’로 불리며 고급 호텔과 레스토랑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이 브랜드가 하이볼에 녹아들게 된 배경에는 최현석 셰프의 창의성과 섬세함이 있었다. 그는 단순히 맛의 조합을 넘어 로네펠트의 깊은 풍미를 그대로 살려, 기존 편의점 주류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관계자는 “맛을 본 고객들은 ‘돔 샴페인의 풍미, 뭘 말하는지 알겠다’, ‘이게 정말 편의점에서 사는 하이볼이 맞느냐’는 감탄을 쏟아내며 새로운 주류 트렌드의 등장을 반겼다”라며 “출시와 동시에 SNS에는 배우, 아이돌 등 셀럽들의 인증샷이 속속 올라오며 화제를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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