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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구하라, 제 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서 '1,000만 불 수출의 탑' 수상

김신 기자

입력 2024-12-11 14:30

미구하라, 제 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서 '1,000만 불 수출의 탑' 수상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미구하라(MIGUHARA, 대표 김기택)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 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미구하라는 2013년 브랜드 출범 이후, 꾸준한 제품 혁신과 해외 진출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장하며, 이번 수상은 이러한 노력의 결실을 보여준다.

미구하라는 2013년 출시 이후, 매년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을 확대해왔다. 중국, 일본, 대만을 비롯해 동남아, 유럽, 러시아, 미국 등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미구하라는 현지 시장에 맞춘 마케팅 전략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 ‘1,0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미구하라는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전망이다.

미구하라의 대표적인 제품인 '울트라 화이트닝 앰플'은 홈쇼핑 론칭 방송에서 20분 만에 완판된 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현재까지 700만 병 이상 판매됐다. 이 외에도 미구하라는 꾸준히 제품 라인을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2024년에는 아마존에 입성하며, '로즈 콜라겐 랩핑 필 오프 마스크팩'을 글로벌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미구하라는 지난 11월,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기능을 결합한 ‘스팟라이트 드롭’을 출시하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미구하라는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

미구하라의 김기택 대표는 "이번 수상은 의미 있는 성과이며, 앞으로도 전 세계가 인정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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