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구하라는 2013년 출시 이후, 매년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을 확대해왔다. 중국, 일본, 대만을 비롯해 동남아, 유럽, 러시아, 미국 등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미구하라는 현지 시장에 맞춘 마케팅 전략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 ‘1,0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미구하라는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전망이다.
미구하라의 대표적인 제품인 '울트라 화이트닝 앰플'은 홈쇼핑 론칭 방송에서 20분 만에 완판된 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현재까지 700만 병 이상 판매됐다. 이 외에도 미구하라는 꾸준히 제품 라인을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2024년에는 아마존에 입성하며, '로즈 콜라겐 랩핑 필 오프 마스크팩'을 글로벌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미구하라는 지난 11월,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기능을 결합한 ‘스팟라이트 드롭’을 출시하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미구하라는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
미구하라의 김기택 대표는 "이번 수상은 의미 있는 성과이며, 앞으로도 전 세계가 인정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