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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스커피 로스터스, 선릉에 로스터리 쇼룸 선보여

김신 기자

입력 2024-12-18 10:53

유로스커피 로스터스, 선릉에 로스터리 쇼룸 선보여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유로스커피 로스터스가 선릉에 로스터리 쇼룸을 선보이며 스페셜티 커피 문화를 한 단계 끌어올린다. 이번 선릉점은 브랜드의 다섯 번째 매장이자 커피의 본질과 경험을 새롭게 조명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Build up taste: 취향을 쌓는 공간’이라는 테마 아래 고객들이 다양한 커피 향미를 탐구하고 발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강남 테헤란로 중심에 위치한 선릉점은 세련된 디자인과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바쁜 도심 속 여유를 원하는 이들에게 완벽한 휴식처가 되어준다. 특히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로스팅 장비인 PROBAT을 도입해 생두의 선택부터 로스팅, 추출까지의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커피 한 잔이 완성되기까지의 섬세한 여정을 눈으로 확인하며, 커피가 가진 진정한 가치를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된다.

매장의 주력은 필터커피로 구성된 싱글 오리진 라인업이다. 콜롬비아 스페셜티 등급 원두부터 엘살바도르 파카마라, 케냐 엠부 AA TOP, 에티오피아 G1 등급 생두까지 다양한 산지의 고유한 향미를 엄선해 선보인다. 각 원두는 산뜻한 과일 향부터 묵직하고 고소한 노트까지 독창적인 풍미를 자랑하며, 커피 애호가들에게 자신만의 취향을 찾아가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주)유로스컴퍼니 관계자는 “선릉점은 커피를 제공하는 공간을 넘어 유로스커피가 추구하는 스페셜티 커피 문화를 경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장”이라며 “고객들이 다양한 맛과 향을 통해 일상 속 풍요로운 커피 라이프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유로스커피 로스터스는 선릉점을 통해 최첨단 로스팅 기술과 엄선된 원두를 바탕으로 스페셜티 커피의 가치를 더욱 확산시키고, 고객과의 특별한 소통을 강화하며 브랜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고 말했다.

한편, 선릉점은 평일 오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주말은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되며, 직장인과 커피 애호가들 모두가 여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시간대를 제공한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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