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처음 선보인 이래 올해로 6주년을 맞이한 "2025 오션투유 새해맞이 불꽃쇼"는 코로나19로 축제를 개최하지 못하였던 기간을 제외하고 3회차를 맞이하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겨울축제로 각광받고 있다.
투숙객은 12월 31일 밤 11시 30분까지 삼포해수욕장 앞으로 오셔서 행사 중에 제공되는 용지에 새해 소원 문구를 쓰고 풍선에 달아 하늘 높이 날려보낼 수 있으며, 멋진 새해맞이 불꽃쇼도 관람할 수 있다.
오션투유리조트는 250실 규모로 동해바다 중 반짝거리는 아름다운 모래사장으로 유명한 ‘삼포해수욕장’에 위치하고 있기에 객실에서 드넓은 바다를 파노라마처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으며, 탁트인 해안선 위로 솟아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면 꽉막힌 가슴을 시원하게 만들어 준다. 또한 매월 1일 저렴한 가격으로 숙박을 지원하는 원데이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삼포해수욕장은 매년 여름 서핑&뮤직 축제가 개최되는 한편 최근 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이 해양자원을 활용한 치유관광 상품 해양치유 해변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축제와 문화행사를 진행하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일출 명소인 설악산 대청봉과 동명항의 끝자락 ‘영금정’과 가깝고, 닭강정으로 유명한 '속초중앙시장' 가을동화 촬영지이자 갯배로 유명한 ‘아바이마을’, ‘바다향기로’, ‘통일전망대’, ‘DMZ박물관’ 등 유명 관광지도 가까운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리조트 지배인은 “이번 축제를 통해 리조트를 방문한 고객에게 행복을 드리고, 2025년을 더욱 환하게 비추어 드리고 싶어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본 행사는 우천 시 취소될 수 있으며, 오션투유 투숙객은 축제 관렴료, 참석 비용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