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그룹, 화순군 전역 택배 서비스 확장...쿠팡CLS·한진·롯데택배와 파트너십 구축"
"업계 최초 주 5일 배송제 도입, 배송 전문가 워라밸 실현"
"CSR 통한 지역사회 상생 파트너십 강화"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과 전국 배송 기사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김장 봉사에 이어 진행된 HR그룹의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2022년부터 이어진 세 번째 연탄 나눔 행사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동반자가 되고자 하는 기업의 의지를 보여주었다.
신호룡 대표는 “안도현 시인의 시구처럼 ‘뜨거운 사람’으로 기억되고자 이번 봉사에 참여했다”며 “추운 날씨에도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연탄처럼 누군가에게 온기를 전하는 삶의 의미를 되새겼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겠다”고 덧붙였다.

HR그룹은 2021년 10월, 소규모 차량 3대로 시작하여 단 3년 만에 라스트마일 물류 산업의 선도적 위치를 확보했다. 현재는 1,100대 이상의 차량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쿠팡CLS, 한진택배, 롯데택배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1,500여 명의 전문 배송 인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고용, 안전, 소득, 휴식 등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배달업에 종사하는 '특수고용근로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2022년 8월, 업계 최초, 주 5일 배송제를 성공적으로 도입하여 배송 전문가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했다. 또한 '협업 및 서포터 시스템'을 구축하여 택배 기사의 인식 개선을 위해 전문성과 노동 환경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으며,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업계의 고질적 과제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신규 인력을 위해서는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현장 관리자를 전략적으로 배치하여 물량 최적화와 신속한 이슈 해결을 지원하는 등 안정적인 배송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러한 혁신적인 경영으로 HR그룹은 쿠팡 '배송 부문 최우수상'을 연속 수상하며, 600여 협력사 중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업계의 롤모델로 자리매김했다.
HR그룹은 혁신적인 서비스와 풍부한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배송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롯데택배와 대체 배송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4월에는 화순군 전 지역에서 쿠팡 퀵플렉스 배송 ‘V(Vendor) 캠프’를 자체 운영해 안정적인 서비스 체계를 확립했다. 이어 11월부터는 화순 전역에서 한진택배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내년 1월부터는 롯데택배 안양 3·4동 지역의 대리점 운영도 계획 중이다.

HR그룹 관계자는 “더 나은 물류 환경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동반자가 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따뜻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자’는 경영 철학 아래, HR그룹은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과 공헌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