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작품은 아포칼립스 세계관과 마법을 결합한 독창적 설정으로, 독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빙의자 베네핏이 없음’은 멸망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천재 여주인공 아이리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액션 판타지다. 이 작품은 고난 속에서도 꿋꿋이 자신의 길을 개척해가는 아이리의 여정을 통해 생존의 묵직함과 동시에 유쾌한 활력을 그려냈다. 특히, 마법을 활용한 전투 장면은 웹툰 특유의 시각적 매력을 극대화해 강렬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업체 측에서는 ‘빙의자 베네핏이 없음’은 네이버 일요웹툰 라인업에 합류하며, 인기작 ‘내 호수에 가둔 인어’와 함께 주말 웹툰 시장을 선도할 대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작품은 화려한 마법 액션과 더불어 삼각관계를 중심으로 한 복잡한 로맨스를 더했다. 극 중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들은 암울한 세계관 속에서도 사랑과 갈등을 통해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관계자는 “‘빙의자 베네핏이 없음’은 아포칼립스와 마법이라는 독특한 조합으로 기존 웹툰과 차별화된 매력을 가진 작품”이라며, “액션, 로맨스, 유머를 조화롭게 담아낸 만큼 독자들에게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씨씨이엔티는 그간 ‘이 결혼은 어차피 망하게 되어 있다’, ‘내 호수에 가둔 인어’, ‘사내에서는 정숙할 것’ 등 로맨스 판타지 장르의 히트작을 연이어 발표하며 확고한 입지를 다져온 바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