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추천한 문학나눔 추천작 보유작가 중 36명을 만나는 대담 진행
3월 8일까지 대전, 전주, 제주에서 문학나눔 작가 대담 진행

오후 2시 30분부터 3시간동안 진행되는 이 행사는 퓨전 국악 그룹 가온앙상블 (이장욱 대금 연주자, 가야금-이채은, 권하람)이 시작을 알리며, 이서화 시인 진행으로 문학나눔 추천도서 작가 6명과 대담이 진행된다.
대담은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스스로를 끌어안는 법’의 주제로 이근정 시인의 동시 '내 안의 안', 나은경 동화작가의 동화 '그숲의 마음아이', 문이소 청소년 문학 작가의 청소년 문학 '다꾸의 날' 작품에 대한 대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기억하는 것이 힘’이라는 주제로 전병호 시인의 '녹두꽃의 노래', 윤소희 동화작가의 동화 '동백꽃, 울다', 남경희 동화작가의 '백정의 아들, 포와에 가다' 작품에 대한 대담이 진행된다.
문학나눔 작가 지원 행사는 2월과 3월 두 달 동안 수원, 대구, 인제, 대전, 전주, 제주에서 열린다. 한 지역당 화려한 오프닝 공연 후 6명의 작가와의 대담 형태로 진행되어 행사 기간동안 총 36명의 작가와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문학나눔 작가 지원행사를 통해 문학나눔 도서보급 사업 추천작을 보유한 작가들을 알리고 문학 향유 기회 확대를 통한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문학나눔사업은 양질의 문학 도서 추천과 보급을 통해 창작 여건을 조성하고 문학 출판시장을 활성화하며, 국민들에게 더 많은 문학적 경험을 선사하고자 하는 목적을 담고 있다.
지난 16일 성공적으로 열린 수원 스타필드 별마당 도서관에서 진행한 1회차 행사와 22일 대구 구수산 도서관에서 열린 2회차 행사에 이어 오는 2월 26일(수) 대전 한밭도서관에서 강석희, 노승원, 김선, 박지영, 최준영, 전앤 작가가 참석하는 문학나눔 작가 지원행사 4회차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끝
수원 스타필드 별마당 도서관에서 1회차 행사가 지난 16일 진행된 바 있다. 오는 22일 대구 구수산 도서관에서 열릴 2회차 행사에 이어 오는 26일 대전 한밭도서관에서 4회차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