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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칼로리, 저당 디저트로 차별화 성공한 브랜드 '디저트39'

입력 2025-02-21 14:21

제로칼로리, 저당 디저트로 차별화 성공한 브랜드 '디저트39'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디저트39가 제로칼로리 및 저당 디저트 시장에서 강한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이 브랜드는 5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약 50여 종의 저당·저칼로리 메뉴를 보유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

디저트39는 단순한 다이어트 제품을 넘어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기존 음료와 디저트의 맛을 유지하면서 칼로리를 낮춘 점이 소비자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0칼로리 음료인 '제로칼로리 복숭아 아이스티', '제로칼로리 청사과 캐모마일티' 등 인기 메뉴를 비롯해, 최근에는 카테킨 음료까지 출시하며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븐일레븐과 협업하여 저당 디저트 라인을 출시하며 '편디족(편의점 디저트족)'을 타겟으로 시장 확장에 나섰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디저트를 제공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디저트39는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혀나가고 있다. 각국의 건강 트렌드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통해 미국과 필리핀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 중이며, 2026년까지 전 세계 140개국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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