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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5 14:57  |  종합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경기동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 발대식 성료

경기동부지역 내 산업현장 안전문화 확산 강화 도모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경기동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 발대식 성료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지청장 양승준)은 지난 24일 성남지청에서 경기동부지역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문화실천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 내 공공 및 민간부문이 함께 안전문화 의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고용부 성남지청장을 추진단장으로 경기동부지역 6개 지방자치단체, 안전 및 보건협회, 상공회의소. 업종별 협의회, 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인력공단, 노사발전재단 등 18개의 공공 및 민간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2025년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의 방향 및 기관별 역할 등을 공유하고, 현수막 및 대표안전메시지, 위험표지판 스티커 등을 참여 기관 등에 배부하며 결의를 다졌다.

양승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사업장 근로자 참여 및 공유를 통한 위험성평가 현장 안착 및 내실화가 필요하고, 이를 안착하기 위해서는 사업장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각인하는 안전의식 내재화 및 안전문화 정착이 필요하다”며 “본 발대식을 계기로 노사민정이 함께 참여해 소통 및 협업을 강화하고, 기관별 안전보건에 대한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경기동부지역의 산업재해 감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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