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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5 15:36  |  종합

고용부-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화성시, ‘2025 안전문화 실천 선언식·캠페인’ 성료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 공동 목표 달성 약속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는 화성시와 공동으로 25일 ‘화성 산업안전지킴이 발대식’ 행사에서 안전활동 강화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25 안전문화 실천 선언식’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는 화성시와 공동으로 25일 ‘화성 산업안전지킴이 발대식’ 행사에서 안전활동 강화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25 안전문화 실천 선언식’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는 화성시와 공동으로 25일 ‘화성 산업안전지킴이 발대식’ 행사에서 안전활동 강화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25 안전문화 실천 선언식’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정명근 화성특례시 시장, 송석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15명), 화성시소공인협의회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했다.

고용노동부와 화성시는 실천 선언문을 통해 ▲산업현장의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 ▲사업장의 자율안전관리체계 확립 ▲안전문화 확산 활동에 적극 참여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조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로 약속했다.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은 “화성시가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산업안전지킴이 제도를 운영하게 돼 매우 고무적”이라며 “앞으로 산업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공감해 사업장의 안전과 건강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석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이 25일 ‘화성 산업안전지킴이 발대식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송석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이 25일 ‘화성 산업안전지킴이 발대식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송석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작년 아리셀 화재사고로 우리는 산업현장의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게 됐다”며 “모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화성특례시,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함께 산업안전지킴이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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