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는 화성시와 공동으로 25일 ‘화성 산업안전지킴이 발대식’ 행사에서 안전활동 강화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25 안전문화 실천 선언식’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는 화성시와 공동으로 25일 ‘화성 산업안전지킴이 발대식’ 행사에서 안전활동 강화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25 안전문화 실천 선언식’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정명근 화성특례시 시장, 송석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15명), 화성시소공인협의회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했다.
고용노동부와 화성시는 실천 선언문을 통해 ▲산업현장의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 ▲사업장의 자율안전관리체계 확립 ▲안전문화 확산 활동에 적극 참여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조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로 약속했다.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은 “화성시가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산업안전지킴이 제도를 운영하게 돼 매우 고무적”이라며 “앞으로 산업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공감해 사업장의 안전과 건강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석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작년 아리셀 화재사고로 우리는 산업현장의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게 됐다”며 “모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화성특례시,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함께 산업안전지킴이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