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2025학년도 춘계 교직원 등반대회 참석자들이 감악산 운계전망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2915455203725d2326fc69c1451642.jpg&nmt=30)
이날 등반은 세종대 대양홀 앞을 오전 8시에 출발해 감악산 출렁다리, 범륜사, 운계전망대, 운계폭포를 잇는 경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주요 지점을 지나며 산행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등반 코스 중 하나인 감악산 출렁다리는 길이 150미터의 산악 현수교로, 참가자들은 이곳에서 운계폭포의 자연 경관을 함께 감상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 종료 후에는 인근 손두부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구성원 간 유대감을 다졌다.
엄종화 총장은 “이번 등반대회는 교직원들이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천할 수 있는 행사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