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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최고의 바리스타를 찾아라"

유현희 기자

입력 2025-05-07 13:59

원두커피 바리스타 경연대회 ‘2025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 개최
우승 상금 3천만원, 5월 23일까지 카누 패들 앱 통해 참가자 모집
7월 맥심 플랜트에서 예선 진행 후 9월 센트럴시티에서 결선 진행

제1회 동서식품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동서식품
제1회 동서식품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동서식품
[비욘드포스트 유현희 기자] 동서식품이 한국 최고의 바리스타를 선발한다.

동서식품은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원두커피, 캡슐커피, 인스턴트 커피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가진 커피 브랜드 ‘카누’의 전문성을 알리고, 국내 커피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오는 23일까지 ‘카누 패들’ 앱(APP)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며,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예선은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총 5일간 서울 한남동 맥심플랜트에서 진행된다.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 항목을 심사해 결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결선은 9월 27, 28일 양일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트럴시티 오픈스테이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심사는 2023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 우승자인 엄보람 바리스타를 포함한 커피 전문가들이 맡는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3000만원과 트로피를, 2등은 1000만원, 3등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각각 수여한다.

2025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카누 패들 앱 및 카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서식품 김민수 마케팅 매니저는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통해 대회 참가자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도 진정성 있는 커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커피 애호가부터 전문 바리스타까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커피 철학과 창의성을 선보일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현희 비욘드포스트 기자 yhh1209@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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