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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질뉴로사이언스(VIGL), 인수되기 위한 최종 합병 계약 체결

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

입력 2025-05-22 19:35

비질뉴로사이언스(VIGL, Vigil Neuroscience, Inc. )는 최종 합병 계약이 체결됐다.

2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5월 21일, 비질뉴로사이언스(나스닥: VIGL)는 샤노피(나스닥: SNY)와 최종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샤노피는 비질뉴로사이언스의 보통주 1주당 8.00달러의 현금으로 인수하며, 주주들은 첫 상업 판매가 이루어질 경우 추가로 1주당 2.00달러의 비거래 가능한 조건부 가치권(CVR)을 받을 수 있다. 전체 거래의 자본 가치는 잠재적인 CVR 지급을 포함하여 약 6억 달러에 달한다.

비질뉴로사이언스의 CEO인 이바나 마고브체비치-리비치 박사는 "우리는 비질에서 쌓아온 유산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오늘의 발표는 우리의 TREM2 작용제 파이프라인의 가치를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샤노피의 개발 능력과 치료 전문성, 글로벌 입지, 재정적 강점은 알츠하이머병 치료를 위한 VG-3927의 개발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에서는 미세아교세포의 활성화가 비정상적으로 이루어져 잔해 축적, 만성 염증 및 신경퇴행이 발생한다. TREM2의 활성화는 미세아교세포가 손상 부위로 이동하고, 식세포 작용, 증식 및 생존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이는 성인 발병 신경퇴행성 질환과 관련된 신경 퇴화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현재 승인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는 질병의 진행을 멈추거나 되돌릴 수 없으며, 치료를 위한 엄격한 자격 요건이 있다.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에게 더 효과적이고 안전하며 편리한 치료 옵션을 개발할 필요성이 절실하다. 샤노피의 연구개발 책임자인 후만 아슈라피안 박사는 "이번 인수는 샤노피의 신경학적 전략과 과학을 발전시키고, 면역학 전문성을 활용하여 중대한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거래 조건에 따르면, 샤노피는 비질뉴로사이언스의 모든 보통주를 1주당 8.00달러에 인수하며, 비질의 주주들은 첫 상업 판매가 이루어질 경우 1주당 2.00달러의 CVR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비질의 단클론 항체 프로그램인 일루자네바트(VGL101)는 샤노피에 인수되지 않으며, 원래 라이센서인 암젠으로 반환될 예정이다. 이 거래의 마감은 2025년 3분기로 예상된다.



※ 본 컨텐츠는 AI API를 이용하여 요약한 내용으로 수치나 문맥상 요약이 컨텐츠 원문과 다를 수 있습니다. 해당 컨텐츠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를 할때는 컨텐츠 원문을 필히 필독하시기 바랍니다.

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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