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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따라 골라 담아요”… 이마트, 150종 주류 할인 행사 진행

한종훈 기자

입력 2025-05-23 15:08

/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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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한종훈 기자] 이마트는 오는 29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약 150종의 주류 상품에 대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취향따라 선택하는 나만의 한 잔'이라는 테마에 맞춰 국산·수입맥주, 생막걸리, 위스키 등 국내외 여러 상품을 혜택가에 선보인다.

우선 국산∙수입 맥주 약 18종을 다양한 용량으로 준비해 개당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기존 맥주 행사 상품이 대부분 500 ml 용량 위주였다면 이번 행사에서는 330 ml 소용량부터 740 ml 대용량까지 다양한 용량의 상품을 준비했다.

대용량 맥주로는 ‘카스 740 ml (캔)’, ‘버드와이저 740 ml (캔)’, ‘스텔라 740 ml (캔)’, ‘아사히 640 ml (병)’, ‘칭따오 라거 640 ml (병)’, ‘칭따오 라거 710m(캔)’ 등 6종의 상품 중 4개를 골라 담으면 1만1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소용량 맥주인 ‘써머스비(330 ml ·캔*6입 1팩)’, ‘칭따오 라거(330 ml ·캔*6입 1팩)’, ‘하이네켄·하이네켄실버(각 330 ml ·캔*6입 1팩)’, ‘타이거 라들러·라거(330 ml ·캔*6입 1팩)’. ‘산미구엘(330 ml ·캔*6입 1팩)’ 등 7종은 2팩 구매 시 3000원 할인한다.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구매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캔맥주 5종 골라담기 행사도 진행한다. ‘1664 라거(500 ml )’, ‘파울라너 뮌헨라거(500 ml )’, ‘쿠퍼스 페일에일·스타우트(각 440 ml )’, ‘기린이치방 당류제로(500 ml )’ 중 원하는 대로 6캔을 고르면 9900원이다. 개당 3300원에서 1650원으로, 정상가의 반값 수준에 살 수 있다.

또한 최근 가정에서 위스키를 즐기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위스키 행사도 강화해 60여종의 위스키를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 시 최대 9만원 할인한다.

대표적으로 ‘잭다니엘스 BIB 라이(700 ml, 미국)’는 이마트의 오프라인 단독 선출시 상품으로, 이번 행사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지난 3월 이마트가 단독 선출시한 ‘잭다니엘스 본디드(700 ml )’에 이은 잭다니엘스의 고급 라인인 BIB 시리즈 내 두 번째 상품이다.

이 외에도 ‘로스트 디스틸러리 5종 달라루안·트위모어·제리코·로짓·스트라덴(각 700 ml, 스코틀랜드)’는 정상가에서 50% 할인하고, ‘토민타울 16년(700 ml, 스코틀랜드)’은 정상가 대비 9만원 할인해 판매한다.

‘전통주’를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한 막걸리 행사도 준비했다. 생막걸리 전품목(살균 막걸리 제외)을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한다.

명용진 이마트 주류 카테고리 매니저는 “세분화되는 고객의 음주 취향과 홈술, 혼술 트렌드에 맞춰 주류 프로모션을 다변화하고 단독 판매 상품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며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나만의 한잔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종훈 기자 hjh@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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