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다시마, 멸치표고, 한우양지, 꽃게새우 등 총 4종

최근 지속되는 고물가에 내식 수요가 증가하면서 짧은 시간에 손쉽게 요리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간편 조미료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타정 형태의 조미료는 여러 재료를 손질해 장시간 끓여야 맛을 낼 수 있는 국물 요리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대상㈜ 청정원의 ‘맛선생 국물내기 한알’은 2024년 매출이 전년 대비 약 56% 급등하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지난해 한 알로 전문점 수준의 육수를 완성할 수 있다는 압도적 편의성과 뛰어난 제품력을 인정받아 ‘NIQ 2024 혁신신제품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청정원은 멸치디포리, 야채, 사골, 황태 등 ‘맛선생 국물내기 한알’ 기존 4종에 이어, 멸치다시마, 멸치표고, 한우양지, 꽃게새우 등 신제품 4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맛선생 국물내기 한알’은 주재료와 함께 대파, 양파, 배추 등 다양한 채소를 더해 잡내 없이 시원하고 깔끔한 풍미를 자랑한다. 끓는 물에 넣기만 하면 국, 탕, 찌개부터 조림까지 깔끔하고 깊은 국물 요리가 필요한 다양한 메뉴를 누구나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또, 1인분 기준 한 알씩 개별 포장해 위생적인 보관이 가능하고, 휴대도 간편해 장기 여행이나 캠핑 등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전은주 대상㈜ 시즈닝팀장은 “고물가 속 집밥 수요 증가에 따라 조미료 시장이 세분화되고 있는 가운데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전문점 수준의 국물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정원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과 취향을 반영한 차별화 제품을 선보여 조미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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