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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전거, 운송 특화형 전기자전거 ‘팬텀 TX’ 출시

입력 2025-06-24 10:03

“배달도 캠핑도, 언제나 함께하는 든든한 일상 파트너"

삼천리자전거, 전기자전거 ‘팬텀 TX’
삼천리자전거, 전기자전거 ‘팬텀 TX’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자전거 전문 기업 삼천리자전거(대표이사 조현문)가 다양한 형태의 짐을 싣고 나르는데 최적화된 생활 밀착형 전기자전거 ‘팬텀 TX’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팬텀 TX는 다양한 일상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와이드형 짐받이와 무거운 짐을 싣고도 안정적인 주차가 가능한 더블 스탠드가 적용된 제품이다. 평소 휴대하는 간단한 소지품은 물론, 출퇴근, 장보기, 배달, 여행 등에 필요한 일상적인 화물들을 손쉽게 운반할 수 있는 뛰어난 생활 편의성을 자랑한다.

우선 와이드형 짐받이는 사용자에게 효율적인 수납력을 제공한다. 일반적인 짐받이는 폭이 좁아 물건이 기울어지기 쉬운 반면, 팬텀 TX의 짐받이는 중앙을 기준으로 좌우로 확장된 구조를 갖춰 물건을 안전하게 옮길 수 있다. 넉넉한 적재 공간 덕분에 자전거 여행이나 자전거 캠핑을 즐기는 이들에게 특히 유용하다.

정차 시 자전거가 넘어지지 않도록 균형을 맞춰주는 더블 스탠드도 눈에 띈다. 자전거를 단단히 고정하는 장치 덕분에 무거운 짐을 싣거나 내리는 것은 물론 장을 보거나 택배를 옮기는 등 일상생활 속 다양한 상황에서 편리함을 느낄 수 있다.

주행 경험은 MTB형 전기자전거 특유의 편안함과 기능성이 조화를 이루며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광폭 타이어는 충격 흡수력이 뛰어나 도심 내 다양한 지형에서 안정적인 라이딩을 가능하게 한다.

다양한 사용자 편의 기능도 적용됐다. 최대 12가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통해 평균 속도, 주행 거리, 주행 시간 등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팬텀 TX는 여름철 배달 물량 증가를 비롯해 자전거 여행이나 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라며, “안정적인 짐 적재 공간과 편리한 사용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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