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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닭프렌즈, 네네치킨 협업 후 누적 800만 개 판매 돌파

입력 2025-06-25 08:04

IP 콜라보레이션 전문기업 ‘허닭프렌즈’, 치킨브랜드 O2O 비즈니스 구현

허닭프렌즈, 네네치킨 협업 후 누적 800만 개 판매 돌파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간편식 전문기업 프레시지(대표이사 김주형)의 자회사인 허닭프렌즈가 국내 유명 치킨브랜드 '네네치킨'과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한 간편식 제품의 누적 판매량이 8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2021년 설립된 허닭프렌즈는 간편식 개발 및 유통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대표 치킨 브랜드는 물론 다양한 외식 브랜드의 간편식 온라인 사업 진출 및 운영을 돕는 퍼블리셔 사업을 하고 있다.

네네치킨은 오프라인 중심의 브랜드 인지도를 온라인으로 확장시키고자 허닭프렌즈와 2021년 12월 파트너십을 체결하였다. 이후 허닭프렌즈는 네네치킨의 시그니처 비법 소스를 활용하여 '네네치킨 네꼬닭 소스닭가슴살' 5종을 처음 시장에 선보이며 현재까지 누적 350만 개 이상 판매되며 대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양사는 단순한 맛 재현을 넘어 건강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고식이섬유 오트밀을 활용한 닭가슴살 오트밀스테이크부터 저당 한입닭다리살 라인까지 도전적인 제품들도 선보이며 약 50여종의 간편식을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해당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허닭프렌즈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누적 14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허닭프렌즈가 국내 유명 치킨 브랜드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시장에서 ‘IP콜라보레이션’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했음을 증명한 셈이다.

프레시지 권오준 영업총괄본부장은 "네네치킨과의 협업은 닭가슴살 시장에서 IP 협업의 새로운 기준과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생각한다"며 "각 연령대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세밀하게 분석해 간편식(HMR) 제품군을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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