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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식품, 2025 국제 식음료 품평회서 최고등급 ‘3스타’ 수상

입력 2025-06-25 09:48

별식품, 2025 국제 식음료 품평회서 최고등급 ‘3스타’ 수상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프리미엄 김 전문기업 별식품㈜이 대표 제품 ‘곱창식탁 조미김’으로 최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2025 국제 식음료 품평회에서 최고 등급인 3스타를 수상하며 세계 미식 전문가들로부터 ‘눈에 띄는 탁월한 맛(Sensational Taste)’을 공식 인정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국제식음료품평원(International Taste Institute, ITI)이 2005년부터 주최해 온 국제식음료품평회는 매년 전 세계 식품기업의 출품작을 평가하는 권위 있는 품평회로, 세계적인셰프와 소믈리에 250여 명이 참여한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제품의 첫인상, 외관, 향, 맛 등을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 제품을 선정한다.

별식품은 앞서 2021년에도 ‘파래식탁 김’과 ‘SEACRUNCHY’로ITI 3스타에 이름을 올린 바 있으며, 올해 수상으로 다시한번 세계 식음료 시장에서 프리미엄 김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별식품㈜은 2006년설립 이후 ‘우리 가족이 안심하고 먹는 김’을 모토로, 전통의 장인정신과 현대식 생산 기술을 융합한 프리미엄 김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생산 시스템을 기반으로 △ISO △HACCP △ HALAL △FSSC22000 △NON-GMO △GLUTEN-FREE △VEGAN △EAC 등 국제 품질·위생 인증을 획득했으며, FDA(미국), USDA, EU, 중국 등 주요 국가 수출 요건을충족해 20여 개국에 김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제2공장 증설(2018년)과저온 창고 확충(2022년)을 통해 글로벌 공급 역량을 한층강화했으며,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세계적인 미각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력을 통해 한국 김 산업의 위상을높이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별식품 이성행 대표이사는 “자사는 전통 김 제품의 범주를 넘어 글로벌 식문화 콘텐츠로 성장하고 있으며, 일관된맛과 철학, 그리고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세계 시장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브랜드 경쟁력을 보여주는방증”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를계기로 해외 신규 바이어와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기존 파트너사와의 신뢰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가족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김을 전 세계 식탁에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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