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은 단순한 자격증 취득에 그치지 않고, 뷰티와 건강,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를 융합한 교육을 통해 K-뷰티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창의성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선율 교수는 K뷰티마케팅콘텐츠 위원장이자 문화예술학 박사로서, 실용학문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융복합 교육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강의에서 이 교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중시하는 지속 가능한 K-뷰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사람과 사람, 문화와 문화를 잇는 커뮤니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퍼스널컬러(PCCS)는 단순한 진단도구를 넘어 다양한 사람들과의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브릿지 마케팅’의 역할을 한다고 덧붙였다.
한류 콘텐츠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K-문화, K-브랜드, K-패션, K-뷰티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글로벌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이선율 교수의 교육은 뷰티 산업 분야에서 미래 인재를 길러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