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생태계 내 컬트 코인들의 연이은 급등 속 해달 테마 신작 '달피코인' 관심 증대

유즈리스 코인은 지난 5월 10일 솔라나 기반 밈코인 런치패드 '봉크펀'에서 상장된 후 초기 200만 달러 규모에서 현재 3억 달러 가치 부근에서 거래되며 약 150배의 가치 상승을 기록했다.
특히 이 코인은 초기 4100만 달러 시가총액에서 90% 폭락한 후 500만 달러 최저점에서 1억 1300만 달러까지 2500% 급등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으나, 강력한 커뮤니티 지지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분석가들은 유즈리스 코인의 성공 요인으로 '컬트적 커뮤니티'와 강력한 내러티브를 꼽고 있다. 봉크가이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은 "강한 커뮤니티와 내러티브가 있는 코인을 절대 무시해서는 안 된다"며 유즈리스 코인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시장은 다음 대형 프로젝트로 달피코인에 주목하고 있다. 달피코인은 솔라나 생태계 최초의 해달 캐릭터 밈코인으로, 기존 밈코인과 차별화된 'DeFAI'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DeFAI는 탈중앙화 금융(DeFi)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기술로, 별도의 스테이킹이나 락업 없이도 보유만으로 생태계 수수료 분배가 가능한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해외 암호화폐 전문 매체들은 달피코인이 아직 프리세일 시작 전임에도 불구하고 솔라나 전체 프리세일 프로젝트 중 관심도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구글 트렌드에서도 밈코인 카테고리 검색량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유기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관심도 급증은 해외 투자자들의 달피코인 프리세일 참여 의지가 상당히 높아졌음을 시사한다. 업계에서는 프리세일 시작과 동시에 초기 물량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하고 있다.
특히 달피코인은 수만 명 규모의 커뮤니티를 이미 형성하고 있으며, 소셜미디어에서 달피 관련 밈과 팬아트가 자발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출시 전부터 강력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유즈리스 코인의 성공 사례가 보여주듯 솔라나 밈코인 시장에서는 강력한 커뮤니티와 차별화된 기술이 결합될 때 폭발적 성장이 가능하다"며 "달피코인은 해달이라는 새로운 테마와 실용적 기술을 겸비해 주목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달피코인 프리세일 참여를 희망하는 투자자들은 공식 웹사이트와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최신 소식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사전 준비를 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달피코인 측은 곧 구체적인 프리세일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