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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2.3%↑ 아마존 7.6% 급락...애플, 아이폰 판매 호조에도 상승 폭 제한

이성구 전문위원

입력 2025-08-01 07:08

아마존, 3분기 영업이익 둔화 전망에 시가외 거래서 무려 7.6% 급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애플이 아이폰 매출이 예상치를 웃돈 영향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음에도 주가 상승은 3%에 머물렀다.

 애플이 31일(현지시간) 2분기 아이폰 판매 호조에도 시간외 거래에서 2.3% 상승하는 데 그쳤다. 사진=AP, 연합뉴스
애플이 31일(현지시간) 2분기 아이폰 판매 호조에도 시간외 거래에서 2.3% 상승하는 데 그쳤다. 사진=AP, 연합뉴스

아마존은 2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지만 3분기 영업이익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7.4% 급락했다.

31일(현지시간) 애플은 2분기 매출이 944억4000만 달러, 주당 순이익은 1.57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주당 순이익은 시장조사 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 895억3000만 달러와 1.43달러를 각각 웃도는 수치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6% 늘어났다. 이는 4년여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2분기 아이폰 매출은 445억8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동기 대비 13% 늘었고, 시장 예상치(402억2000만 달러)도 10% 이상 상회했다.

반면 아이패드 매출은 65억8000만 달러에 그쳐 예상치(72억4000만 달러)에 미치지 못했고, 애플워치를 포함한 기타 제품 매출도 예상치(78억2000만 달러)보다 낮은 74억 달러에 그쳤다.

애플 주가는 0.7% 하락 마감했으나 이같은 호실적 발표에도 시간외 거래에서 2.3% 상승하는 데 그쳤다.

 아마존은 31일(현지시간) 3분기 영업이익 둔화 전망에 시간외 거래에서 무려 7.6% 급락했다. 사진=로이터통신, 연합뉴스
아마존은 31일(현지시간) 3분기 영업이익 둔화 전망에 시간외 거래에서 무려 7.6% 급락했다. 사진=로이터통신, 연합뉴스

아마존은 지난 2분기 매출이 1677억 달러, 주당 순이익은 1.68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조사 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 평균치 매출 1620억9000만 달러와 주당 순이익 1.33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클라우드 사업 부문인 아마존 웹서비스(AWS) 2분기 매출은 1년 전보다 17.5% 증가한 309억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307억7천만 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하지만 3분기 영업이익은 155억∼205억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중간값은 LSEG가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 194억 8000만 달러보다 낮은 수준이다.

아마존 주가는 1.7% 상승 마감했지만 3분기 영업이익 둔화 소식에 시간외 거래에서 무려 7.6% 급락했다.

이성구 전문위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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