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매에는 희귀 위스키가 다수 출품되어 시장 흐름과 맞물려 주목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국경공사에 따르면 돔페르뇽 1985 샴페인(650,000원), 돔페르뇽 2003 샴페인(450,000원), 로얄살루트 38년산(375,000원), 발렌타인 30년산(350,000원) 등 프리미엄 주류가 주요 출품 목록에 포함됐다.
이는 최근 면세점이나 리테일 가격과 비교했을 때도 상당한 수준의 저렴한 기회를 제공한다.

입찰은 8월 25일 오전 9시부터 8월 27일 오후 6시까지 한국경공사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전 물품 공개는 8월 11일 예정이며, 라벨, 보존 상태, 개봉 여부 등을 충분히 확인한 후 입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관계자는 “프리미엄 위스키는 음용뿐만 아니라 보관 및 관리에 따른 가치가 천차만별이기에 이번 공매처럼 희소 제품이 시세보다 저렴하게 출품될 경우, 신중한 선별과 정확한 보관 관리가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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