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탐정을 빛낸 인물 대상’은 탐정 제도 정착과 업계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이번 기념식에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탐정과 법조·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재환 대표는 지난 22년간 흥신소와 탐정업 활동을 이어오며 합법성과 윤리를 최우선으로 한 사건 조사 체계를 확립해 왔다. 대구 본사와 부산 지사를 중심으로 사건을 전담 처리하는 운영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정규직 고용을 통한 전문 조사 인력 양성과 과학적 수사 기법 적용 등 업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왔다.

특히 루미노케이는 지사 계약을 통한 지역 사건 전담 방식을 정착시켜 주민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본사와 지사 간 긴밀한 협업 체계를 통해 사건 처리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는 탐정법인 운영 모델을 한 단계 발전시킨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김재환 대표는 “이번 상은 저와 임직원, 그리고 저희를 신뢰해 주신 고객 모두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법과 제도를 준수하는 모범적인 탐정법인으로 국민의 권익을 지키고 사회적 신뢰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