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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KBSJoy ‘오만추3’, 첫 촬영지로 가평 청아재인포레스트 선택

김신 기자

입력 2025-08-26 09:00

KBS2, KBSJoy ‘오만추3’, 첫 촬영지로 가평 청아재인포레스트 선택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KBS2, KBSJoy가 선보이는 ‘미친.사랑.X’의 새로운 시즌, ‘오만추3’(오늘부터 마흔 한 추억)이 베일을 벗으며 첫 촬영지를 공개했다. 이번 시즌의 문을 연 장소는 숲속 힐링 공간으로 알려진 가평 청아재인포레스트 리조트다.

가평의 울창한 잣나무 숲에 자리한 이 리조트는 출연진들의 첫 만남을 더욱 설레고 로맨틱하게 연출하며 주목을 받았다. 개별 독채 객실 구조와 통창으로 펼쳐지는 숲의 풍경이 특징으로, 일상에 지친 이들이 온전히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청아재인포레스트는 객실마다 마련된 개별 미온수 수영장으로 차별화를 뒀다. 계절과 날씨에 관계없이 따뜻한 수온을 유지해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연인들이 사계절 내내 프라이빗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KBS2, KBSJoy ‘오만추3’, 첫 촬영지로 가평 청아재인포레스트 선택


객실은 두 가지 콘셉트로 제공된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미끄럼틀과 장난감을 갖춘 키즈 테마 객실, 그리고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일반 객실이다. 전자는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후자는 커플이나 친구들에게 최적화되어 다양한 고객층의 만족을 끌어내고 있다.

2025년 신축으로 쾌적한 시설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리조트는 잣나무 숲이 주는 자연 그대로의 매력을 유지하고 있다. 숲속 산책로에서는 피톤치드를 만끽할 수 있고, 객실 창 너머로 보이는 숲 전경은 ‘숲캉스’라는 새로운 휴가 트렌드를 실현시킨다.

업계 관계자는 “오만추3의 첫 촬영지가 청아재인포레스트로 선정된 것은 단순한 공간 배경을 넘어, 자연 속 프라이빗한 힐링 공간이라는 리조트의 정체성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드라마틱한 감성과 숲의 고요함이 어우러져 이번 시즌의 몰입감을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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