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수상은 소비자 중심의 경영 철학과 차별화된 운영 전략을 통해 업계 내에서 단기간에 확고한 입지를 다진 점이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현재 회식의달인은 오픈 및 예정 가맹점을 포함해 30호점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무한리필 업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저가·저품질’ 이미지를 벗어나, 최고 등급의 원육만을 고집하는 프리미엄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회식의달인은 미국산 소고기 중 최고 등급인 ‘프라임(Prime)’을 사용해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을 제공하며, 살치살, 부채살, 토시살, 꽃등심, 새우살 등 다양한 고급 부위를 선보이고 있다. 돼지고기 또한 국내산 한돈과 스페인산 이베리코 목살을 갖추어 차별화된 맛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20여 종의 사이드 메뉴를 제공하면서도 1인당 3만 원대 가격을 유지해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충족시키고 있다.

창업 경쟁력 역시 주목할 만하다. 기존 집기와 설비를 활용해 초기 투자 비용을 낮출 수 있으며, 본사 직배송 시스템으로 중간 마진을 줄여 가맹점주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제공한다. 또한 셀프 무한리필 시스템과 간소화된 운영 매뉴얼로 인건비 절감이 가능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추고 있다. 본사는 평균 15년 이상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이 직접 전수하는 운영 노하우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가맹점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회식의달인 관계자는 “좋은 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무한리필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소비자에게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