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출시된 두 제품은 모두 미국산 초이스(Choice) 등급 소갈비만을 선별해 사용했다. 핏물을 꼼꼼히 제거한 뒤 12시간 저온 숙성 과정을 거쳐 고기 특유의 잡내는 줄이고, 한층 깊어진 감칠맛과 부드러운 육질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온작만의 저당 레시피를 적용해 단맛은 최소화하면서도 풍미는 그대로 살렸으며, 국내산 마늘·양파·대파·배를 황금 비율로 배합한 양념에 솔잎 분말을 더해 고기의 향과 맛을 끌어올렸다.
제품별 차별점도 뚜렷하다. 양념 LA갈비는 9mm 두께로 슬라이스 해 육즙과 식감의 황금 밸런스를 구현했다. 수제 양념 포갈비는 지방과 근막을 최대한 제거하고, 전통 방식으로 칼집을 넣어 정성과 장인의 손맛을 담아냈다.
온작은 “따뜻함을 짓다”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소중한 이에게 전하는 따뜻한 식탁 경험’을 지향한다. 미식가로 잘 알려진 이영자를 브랜드 모델로 선정한 것도 이런 정체성을 잘 보여준다.
온작 관계자는 “양념 LA갈비와 수제 양념 포갈비는 원재료의 질부터 숙성, 양념 레시피까지 모든 과정에 정성을 담아낸 자신 있는 제품”이라며 “특히 추석처럼 마음을 전하는 명절에, 풍미·비주얼·구성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선물로 제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선물세트용 제품도 함께 판매 예정이며, 앞으로도 고객의 식탁에 따뜻함과 진심을 전하는 온작만의 간편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온작은 ‘2025 대한민국 소비자 만족 대상’에서 2년 연속 식품(가공식품) 부문 수상을 기록하며 맛과 품질을 모두 입증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