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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장례 ‘이별공간’, 보호자 위한 24시간 상담 시스템 운영

김신 기자

입력 2025-09-08 11:52

반려동물 장례 ‘이별공간’, 보호자 위한 24시간 상담 시스템 운영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반려동물 장례식장 ‘이별공간’이 보호자들의 슬픔을 덜어주기 위해 24시간 상담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별공간은 울산 유일의 정식 허가를 받은 반려동물 장례식장으로, 합법적 화장 절차, 장례식, 납골당뿐만 아니라 보호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24시간 상담 시스템 역시 갑작스러운 상황에도 언제든 상담 및 예약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결정됐다.

새롭게 도입된 24시간 상담 시스템을 통해 보호자들은 대표 전화나 홈페이지, 카카오톡을 통해 장례 문의와 예약을 언제든 할 수 있으며, 야간이나 휴일에도 신속하게 응대한다.

장례의 경우 예약제로 운영되므로 방문 전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예약 없이 방문할 경우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기에 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를 통한 상담과 예약이 권장된다. 이동이 어려운 보호자에게는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직접 찾아가 반려동물을 안전하게 장례식장까지 데려다 준다.

반려동물 장례 ‘이별공간’, 보호자 위한 24시간 상담 시스템 운영

이별공간 관계자는 “반려동물이 세상을 떠나는 순간은 보호자에게 가장 가슴 아픈 시간이다. 이별공간은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통해 그 슬픔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보호자들이 고인을 존중하며 따뜻하게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별공간은 화장 증명서를 발급해 더 믿을 수 있는 반려동물 장례식장이다. 보호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장례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연중무휴로 운영 중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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