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원로지스는 2022년 창립 이후 구리 본사를 기반으로 수도권을 비롯해 대전, 청주, 천안, 창원, 부산, 김해, 제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현재 약 200명의 퀵플렉서가 근무하고 있으며, 주 5일제와 주·야간 근무제를 도입해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갑작스러운 결원이 발생할 경우 내부 백업 인력을 즉시 투입해 외부 용차 비용 부담을 없애는 ‘용차 없는 체계’를 갖춘 점이 특징이다.
또한 더원로지스는 쿠팡 파트너스 연합회(CPA)를 통해 배송 현장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CPA는 신규 퀵플렉서를 위한 구직 정보 채널 ‘쿠택몬’을 운영하고, 자체 백업시스템 ‘히어로즈’를 통해 불필요한 비용 청구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건전한 현장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더불어 차량 지원 및 전기차 협력 사업 등 퀵플렉서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확대 중이다.

유승훈·이회정 공동대표는 “지역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기사들의 근무 만족도와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내부 백업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더원로지스의 후원이 지역 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겠다”고 밝혔다.
더원로지스는 이번 정기 후원을 시작으로 ESG 경영을 강화하고, 경찰서와의 협약 체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상생과 안정적인 배송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