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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브라더스, 2025 환경창업대전 최종경연 및 시상식 성황리 개최

김신 기자

입력 2025-09-10 17:00

알파브라더스, 2025 환경창업대전 최종경연 및 시상식 성황리 개최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최하고 알파브라더스가 운영한 '2025 환경창업대전 최종경연 및 시상식'이 9월 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소기업 DMC 타워 4층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국민적 관심이 높은 녹색산업 분야에서 실현 가능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선을 통과한 총 25개 팀(아이디어 부문 12팀, 스타기업 부문 13팀) 중 각 부문별 상위 4개 팀씩 총 8개 팀이 최종 경연 무대에 올랐다. 참가자들은 전문 심사위원단과 약 100명의 국민 평가단 앞에서 발표를 진행했으며, 각 부문별로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이 선정됐다.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엔비엘(NBL, 이종민), ▲디 오리진(The Origin, 심건우), ▲씨더스(CEEDERS, 이성우), ▲나노푸스(박진경)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스타기업 부문에는 ▲워터베이션(정윤영), ▲나노일렉트로닉스(김영태), ▲트윈위즈(김창수), ▲그리드큐어(장승진)가 경쟁을 펼쳤다.

행사 운영을 담당한 알파브라더스는 참가자 모집부터 본선 무대 운영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며 공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원활한 경연 진행을 지원했다. 알파브라더스는 이번 대전을 통해 스타트업 지원 역량과 친환경 분야 전문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고 전했다.

특히 초기 창업자와 성장 기업을 직접 지원하는 과정에서 기업 아이디어가 사회적 가치와 환경적 효과로 확장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알파브라더스 김재훈 이사는 “이번 행사는 단순 경연을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창업자들의 무대였으며, 참가팀들이 보여준 도전 정신과 혁신적 아이디어가 큰 울림을 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부와 기관, 창업가들과 긴밀히 협력해 환경 문제 해결을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는 창업 생태계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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