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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 ‘IFA 2025’ 성료…하츠만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 알려

김신 기자

입력 2025-09-11 11:22

다양한 제품 라인업 전시를 통해 글로벌 바이어 및 관람객 주목…5일간 약 2,000명 방문 및 상담 진행
하츠 영업본부 진용균 전무, “IFA 첫 참가를 통해 국내 기술력과 혁신 제품을 유럽 시장에 알리고, 해외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

▲(사진설명) 2025 IFA 행사장 내 하츠 부스
▲(사진설명) 2025 IFA 행사장 내 하츠 부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실내 공기질 관리 전문 기업 하츠(대표이사 김성식)는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인 IFA 2025에 첫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참가를 통해 하츠는 국내 시장에서 확고히 자리잡은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해외 시장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IFA 2025는 독일 베를린에서 9월 5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소비자 전자 전시회로, 138개국 약 1,800개 기업·단체가 참가하며 약 21만 5,000명이 방문했다. 스마트홈, 가전, IT, 디지털 헬스 등 첨단 기술과 혁신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글로벌 브랜드가 신제품을 공개하고 업계 트렌드를 파악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평가받는다.

하츠는 이번 박람회에서 다양한 핵심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글로벌 바이어와 관람객의 주목을 받았다. 5일간 진행된 행사에서는 약 2,000명이 부스를 방문했으며 하츠 제품을 통해 기술을 소개하고 참관객 대상 상담을 진행했다. 전시 주요 품목으로는 하츠만의 독보적인 기술이 집약된 에어폴 후드, 컬러풀 디자인으로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자리잡은 부티크 인덕션, 전문 공기질 관리 기술을 적용한 환풍기 티오람X 등이 포함됐다.

또한 이번 IFA를 위해 특별히 개발된 AQM 시스템이 적용된 각실제어 전열교환기와 디퓨저도 전시되어 하츠의 첨단 공기질 관리 솔루션 역량을 보여주었다. 하츠는 이러한 제품과 기술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도 프리미엄 주방·환기 가전과 공기질 관리 전문 기업으로서 입지를 넓히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하츠 영업본부 진용균 전무는 “IFA 첫 참가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기술력과 혁신 제품을 유럽 시장에 소개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이번 행사를 발판 삼아 글로벌 바이어와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향후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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