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렌탈은 김해시 대동면에 소재하고 있는 안전관련 장비 렌탈 서비스 전문업체로, ‘전 장비의 신품 신형화’를 슬로건으로 약 2년 전부터 최신형 고소작업대 재투자를 진행하며 꾸준한 고소작업대 매입을 통해 현재 400여 대가 넘는 신품 장비를 구비한 상태다.
부산렌탈 측은 “정부에서도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 20대 건설사 대표들이 국감에 총 집결할 정도로 건설현장의 위험과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에 대해 뜨겁게 질의와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통계청의 지난 5년간 집계에 따르면 건설 현장의 사고 중 50%를 넘는 압도적인 사망률 1위의 원인이 바로 ‘추락사‘이기에 이러한 사고를 방지함에 있어 최소한 고소작업대 최신화는 필수라 여기고 도입을 이어오고 있다.
높은 곳에서 작업할 때에는 사다리를 비롯하여 비계, 심지어 줄에 몸을 묶어 작업하는 등의 위험한 작업방식을 극복하기 위해 고소작업대 사용이 권장되고 있지만, 이 고소작업대도 현재 노후화된 장비들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고소작업대의 노후화나 정비부실로 인한 사고 역시 동반적으로 늘어가는 상황이다. 부산렌탈은 최신형 고소작업대 보유와 꾸준한 점검을 통해 추락사 가능성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 전하고 있다.
특히 임대 장비의 여유가 있을 때에는 부산, 김해에서 공공의 목적으로 고소작업대를 필요로 하는 곳에 무상임대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방안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우 대표는 “지속적인 재투자로 앞으로도 신품 신형 고소작업대를 매입하여 여러 현장에서 추락으로 인한 사고를 막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좋은 장비를 도입하고 안전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면 지금은 현장에서는 찾기 힘든 젊은 층도 현장에 접근하기 좋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